와흘 본향당 마을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 개최된 2016 곶자왈생태문화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서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굴, 채택됐다.
특히 곶자왈 소재 마을의 공동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 공유로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이를 통한 제주 곶자왈 생태관광의 기본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이날 새벽 5시 ‘먼나머루 곶자왈 토신제’를 시작으로 ‘와흘 본향당 마을제’가 봉행된다.
이어 ‘탐방객 소망기원제’ 부대행사로는 방문하는 관광객, 도민 들을 위한 ‘소원빌어주기’ ‘소망리본 달기’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체험행사로 마을 옛 선조들의 주식으로 사용했고 지금은 웰빙음식으로 각광받는 메밀쌀을 멧돌을 이용해 ‘메밀가루 만들기’와 이를 활용한 ‘빙떡 만들기’ 전통 체험을 통한 선조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곶자왈 지역 주민들의 삶을 이야기로 느낄 수 있도록 마을 어르신들이 ‘곶자왈 지역 주민의 삶’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곶자왈 보전과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곶자왈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