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는 29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가 됐다.
이승현(25·NH투자증권), 이민영(24·한화), 배선우(22·삼천리), 이정은(28·교촌F&B)이 10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민영과 배선우는 버디만 4개씩을 잡아내면서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이정은은 5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몰아치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