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2016-10-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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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3일 만인 28일 누적 관객수 112만2219명을 기록,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야 개봉 5시간 만에 11만 관객을 모아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날에는 43만 관객을 모아 마블 히어로 단독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의 100만 돌파 기록은 올 하반기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기록일 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대작 '곡성', '터널'과 타이 기록이다. 또한 역대 마블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아이언맨', '토르: 다크 월드'의 5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앤트맨'의 4일보다 빠른 수치이고, '어벤져스', '아이언맨 3'의 3일과 같은 속도다.

개봉 직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70%를 비롯 극장 사이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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