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본방사수까지 했다는 성훈은 “사실 제 스케줄이나 방송에 대해 알리고 다니는 편이 아니라 주변 동료들이 ‘캔디’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더욱 비밀스럽고 둘만의 교감이 이뤄졌던 것 같다”며 “캔디와 취미와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했을 때, 이 친구가 나와 공통점이 많구나 하는 생각에 얘기가 참 잘 통한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캔디가 허영지 씨였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반가웠다. 다시 보게 되면 꼭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캔디에 대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성훈은 ‘내 귀에 캔디’를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해 그동안의 드라마, 예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