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성준 "허영지, 공통점 많아 얘기 잘 통한다고 느껴"

2016-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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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성훈이 지난 20,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직접 본방사수까지 했다는 성훈은 “사실 제 스케줄이나 방송에 대해 알리고 다니는 편이 아니라 주변 동료들이 ‘캔디’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더욱 비밀스럽고 둘만의 교감이 이뤄졌던 것 같다”며 “캔디와 취미와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했을 때, 이 친구가 나와 공통점이 많구나 하는 생각에 얘기가 참 잘 통한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캔디가 허영지 씨였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반가웠다. 다시 보게 되면 꼭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캔디에 대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성훈은 ‘내 귀에 캔디’를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해 그동안의 드라마, 예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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