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정보원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위건으로부터 워렌 조이스에 관한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1 팀을 지휘하고 있는 조이스 감독은 최근 차기 위건 감독 후보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이다. 조이스 감독은 2008년부터 맨체스터 U-21팀을 이끌고 있는 경험 많은 지도자다.
위건은 최근 게리 칼드웰 감독을 경질한 후 새로운 사령탑 물색 중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와 접촉했지만 계약에 실패한 긱스가 어떤 팀을 맡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위건이 급부상하고 있다.
긱스냐? 조이스냐? 위건의 선택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