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 씨가 둘째를 유산했다.
27일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윤혜진이 최근 유산했다"며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남편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접한 윤혜진은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임신 5주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아 조심해야 했던 시기였지만 결국 안타까운 상황을 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