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외부나 내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반응 중 하나다. 이는 대체로 낯선 환경에 처하거나 평소와 다른 새로운 일이 생기거나, 평소보다 하기 힘든 일이 주어지거나,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 등에서 잘 생긴다.
▲머리가 개운하지 않고 무겁다 ▲눈이 피로하다 ▲가끔 코가 막힌다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있다 ▲가끔 기둥을 붙잡고 서 있고 싶다 ▲귀에서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가끔 입 안에 염증이 생길 때가 있다 ▲목이 아플 때가 있다 ▲혓바닥이 하얗게 되어 있을 때가 있다 ▲좋아하는 음식을 별로 안 먹게 된다 ▲식후에 위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배가 팽팽하거나 아프다 ▲어깨가 아프다 ▲등골이나 배가 아플 때가 있다 ▲좀처럼 피로가 없어지지 않는다 ▲근래에 체중이 감소했다 ▲무엇인가 하면 쉽게 피로를 느낀다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지 못하는 날이 있다 ▲일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쉽게 잠들지 못한다 ▲꿈이 많아 선잠을 잔다 ▲새벽1시나 2시경에 잠이 깬다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 질 때가 있다 ▲가끔 가슴이 두근거릴 때가 있다 ▲가슴이 아파지는 경우가 있다 ▲자주 감기에 걸린다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 ▲손·발이 많이 찬 편이다 ▲손바닥이나 겨드랑이에 땀이 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아진다
해당 테스트는 총 30개 항목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이 한 번 이상 경험한 증상에 체크하면 된다. 5개 이하에 해당할 경우 정상이며, 6~10개는 가벼운 스트레스, 11개 이상은 중증 스트레스에 해당한다.
한편,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1분 안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첫째는 순간적으로 신체를 스캔하는 방법이다. 이는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 눈을 감고 발부터 머리까지 올라오면서 몸의 각 부위를 떠올리며 긴장을 푸는 방법이다. 이 동작을 통해 불안감을 없애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다.
두번째는 자연음을 듣는 방법이다. 바다나 열대우림, 개울 등의 자연 풍경에서 나오는 소리를 1~2분 정도 듣는다. 자연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세번째는 소리내어 웃는 방법이다. 웃음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샘솟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네번째는 심호흡이다.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뱉는 것을 1분 정도만 반복해도 정신과 신체에 생기를 되찾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다섯번째는 천연오일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냄새를 처리하는 뇌의 부위는 감정과 기억력을 관장하는 부위와 가깝기 때문에 향기가 즐거운 감정을 유도함으로써 마음을 안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목과 어깨를 마사지하는 방법과 춤을 추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