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선동열·한대화, KBO 유소년 야구캠프서 ‘멘토링’

2016-10-26 12: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O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기장 현대 드림 볼 파크와 기장 문화 예절 학교에서 KBO 레전드와 함께 하는 ‘2016 KBO 유소년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KBO 유소년 야구캠프는 야구팬들에게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KBO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 이만수, 선동열, 한대화 전 감독과 KBO리그 선수로 멋진 비상을 꿈꾸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뜻 깊은 자리다.

이번 유소년 야구캠프는 이만수, 선동열, 한대화 전 감독의 지도로 멘토링 토크 콘서트, 야구교실, 리그 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구로 소통하면서 함께 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영원히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016년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야구선수와 리틀야구연맹에 등록된 리틀 주니어 선수에 한해 가능하며, 10월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 접수 후 이만수 팀, 선동열 팀, 한대화 팀으로 각 20명씩 추첨을 통해 배정된다. 참가비는 1인 5만원이며, 추첨 결과는 10월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야구캠프 외에도 사이버 아카데미, 찾아가는 야구교실, 미래유소년지도자 티볼대회 등 다양한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KBO 리그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야구의 육성과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