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공원녹지대 수목에 대해 전정 및 솎아베기를 실시해 원활한 생육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잎과 가지가 무성하면 햇빛이 차단되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가지가 약해지게 돼 수목 피해가 발생하므로 우수한 나무를 보존시킬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임을 감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오는 12월말까지 신장 근린1호공원 등 77개소에 71백만원을 들여 소나무 전정 2천본, 스트로브잣나무 전정 1백본, 솎아베기 2백본을 실시하여 수목들이 건전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하남시 보건소, ‘내 생애 첫 전시회’ 성황리 마쳐하남시 2016 하반기 자원봉사 관리자 교육 시 관계자는 “현재 실시하는 사업지는 공원녹지내 보유된 식물 보존 및 잠재해 있는 종이 확장될 수 있도록 환경 여건을 마련하고 재생력을 이용해 산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작업 목표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녹지대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원녹지대 #생육환경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