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에 혼조세…다우 0.3%​↓

2016-10-26 06: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76포인트 떨어진 1만8169.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17포인트 하락한 2143.1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43포인트 떨어진 5283.40에 마감했다.

이날은 각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지수 등락에 영향을 줬다. 제약업체 머크는 3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4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2% 올랐다.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갬블(P&G) 주가도 3.7% 상승했다. 애플 주가는 0.4% 올랐다.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4.1% 내렸다.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매출과 실적이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는 평가에 따라 주가가 1.9% 떨어졌다. 3M 주가는 3%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5% 상승한 13.6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