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일유업 상하치즈가 신제품 '리코타치즈'를 출시한다.
리코타치즈는 치즈 제조 시 우유에서 나오는 유청으로 만드는 이탈리아 정통 치즈로,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근 여러 외식 업체들이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들에 활용하면서 20~3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집에서도 즐겨 먹기에는 번거로움이 많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외식 소비가 늘어나고 홈 쿠킹 열풍이 불면서 치즈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수입제품 위주로 형성된 리코타치즈 시장에서 상하치즈의 리코타치즈로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