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4일 마르코 델라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원곡면 반제리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주)(대표 오원석)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에프티는 이탈리아 투자기업으로, 이날 마르코 대사는 자동차 연료시스템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내부와 연구소 및 본사를 둘러보고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포부를 품고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하고 있는 코리아에프티가 우리 안성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에프티(주)는 지난 1997년에 설립해 안성공장을 포함 국내 4개소와 해외 7개소가 있으며,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 13개사에 자동차부품을 납품 하고 있다.올해 총 매출 계획 금액은 39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