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4일~내달 6일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됐으며, ‘봄 여행주간’과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행주간 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며, 관내 △남사당상설공연 △사계절썰매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조병화문학관 △안성팜랜드 등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안성허브마을 체험를 각각 20% 할인하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할인혜택, 쿠폰출력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anseong.go.kr)와 여행주간통합 정보웹페이지(
http://fall.visitkorea.or.kr)서 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환 시 문화관광과장은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에서 다채로운 여행거리를 가을 여행주간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즐기길 바라며, 다시 찾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