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미래 항공산업의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아트리움홀에서 '제 4회 항공업계 취업설명회(Sky Job Challenger)에 참여했다. 항공 관련 기관과 기업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항공업계의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13년 대비 현재 직원 수가 약 135% 증가했다. 올해 채용 규모 역시 400여명(11월 채용 예정 포함)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하반기 경력직 공채도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일자리 창출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의 취업을 희망하는 미래 인재들과 함께 상담을 나누며,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