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 17~18일 개최…삼성‧LG 발표

2016-10-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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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 발표자 안내 포스터.[사진= 지스타조직위]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전세계 게임산업의 최신 이슈와 지식, 성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17~1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G-Con 2016’은 국내외 게임 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VR과 플랫폼, 모바일 등을 주제로 전체 11개 세션이 구성된다.

컨퍼런스 첫날은 안무정 LG 엔시스 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에는 Resolution Games의 Tommy Palm CEO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연설에서는 VR, 플랫폼, 모바일에 더해 E-Sports와 마케팅까지 폭 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올해는 특히 HTC Vive의 Raymond Pao Vice President가 오픈 트랙으로 운영되는 특별 세션의 연사로 ‘VR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은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1인 창작자의 콘텐츠 유통, 판매, 저작권 관리를 의미하는 통칭 ‘Multi Channel Network(다중채널네트워크)’를 주제로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설자들과 삼성전자, 워게이밍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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