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그룹은 '2016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를 개최하고, 청소년 및 대학생 2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명사들과 함께 하는 꿈키움 특강'을 진행했다.
22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CJ임직원 및 다양한 분야 명사들이 참여해 문화예술 강연과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독려했다.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이 된 계기, 활동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과정 등을 공개하고 영화 '부산행', '돼지의 왕' 등의 제작 스토리를 소개하며 영화 관련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전문 분야 체험 및 문화·인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