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삼성 퀀텀닷 SUHD TV가 영국 유력 IT 매체로부터 잇따라 '2016년 올해의 TV'로 선정됐다.
23일 영국의 IT 매거진 '왓하이파이'는 삼성 퀀텀닷 SUHD TV(모델명: UE49KS8000)를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진 TV"로 평가하며 5점 만점을 부여하고, '2016년 올해의 TV'로 꼽았다.
이로써 삼성전자 SUHD TV는 지난 7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의 '올해의 TV'에 이어 영국에서만 2관왕을 거머쥐었다.
왓하이파이는 우수한 음향 성능과 접근성을 강화한 스마트 기능, 360도 아름다운 디자인 등을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 매체는 "삼성 퀀텀닷 SUHD TV는 풍부하고 생생한 색 표현력을 통해 영상의 깊이감과 강렬함을 전달한다"며 "섬세한 화질 표현 기술로 영상에 대한 완벽한 몰입이 가능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무게 있는 저음과 깨끗한 음질이 인상적"이라며 "특히 직관적인 스마트 인터페이스로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고 권위의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아 전세계 소비자에게 삼성 퀀텀닷 SUHD TV의 우수성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퀀텀닷 SUHD TV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11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대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퀀텀닷 SUHD TV에 대한 호평은 미국에서도 이어졌다. 미국 유명 IT 매체인 톰스 가이드는 10월에 진행된 TV 평가에서 삼성 퀀텀닷 SUHD TV 두 모델(모델명: 55KS9000, 65KS9800)을 각각 '최고의 스마트 4K TV', '최고의 커브드 TV'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