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영 등 여야 의원 4명, IPU 참석…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2016-10-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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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 의원 4명이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에 나섰다.

22일 이주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135차 국제의원연맹(IPU) 참석차 지난 21일 출국했다.

이 의원은 국제의원연맹 준회원 자격을 갖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부총재다. 이 의원을 단장으로, 민주당의 이종걸·소병훈 의원과 김규환 새누리당 의원이 IPU 대표단으로 이번에 참석하게 됐다.

총회에서 이들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한국(새만금) 유치를 위해 각국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포르투갈, 스페인도 각각 방문해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에서는 세계스카우트이사회 의장 예방 일정도 잡혔다.

현재 후보도시로 전북 새만금과 폴란드의 그단스크가 경합중이며, 개최지 발표는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41회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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