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일 안산形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 주요성과를 재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6년 통합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성과발표회는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우수성과를 비롯, 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우수성과 및 산업단지공단 기술이전 Fair를 동시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1년의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우수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티비앤에이 봉선학 대표의 ‘미래 융합신산업 창출을 위한 융합생산기술연구소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기관별 성과물 전시 및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기술이전·사업화협의회의 기술이전 Fair로 진행됐다.
제종길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고자 시작한 사업이 1년여 만에 많은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