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 동안 약 7만명이 다녀갔다.[사진=효성건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최고 청약경쟁률 122대 1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501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7.59대 1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C2블록 84A타입에서 122.48대을 보였다. 블록 별로는 △B블록 22.02대 1 △C2블록 78.34대 1 △C3블록 27.48대 1 △C4블록 21.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대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C1·C2·C3·C4)에 공급되며, 이번에 청약접수를 받은 블록은 4개 블록(B·C2·C3·C4)이다. C1블록은 오는 26일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군(B블럭) 오는 31일 △2군(C2블럭, C3블럭) 다음달 1일 △3군(C4블럭) 다음달 2일에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3개 군 모두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