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에 젖고 오페라에 취하고"…22일 동해시에서 만나요!

2016-10-21 02:22
  • 글자크기 설정

동해시 주민들 문화향유 위한…그랜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초청 공연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동해시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준비한 그랜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초청 공연이 추진된다.

동해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립오페라단은 유쾌한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관객들을 위한 품격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풍부한 음색과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바리톤, 테너, 소프라노, 베이스의 선율이 주는 웅장함과 경쾌함이 감동과 환희를 선물해 깊은 가을 정취와 함께 잊을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공연은 유료공연으로 R석은 1만2000원이며 A석은 1만원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전국의 문화 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