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철도노조는 20일 역대 최장기 파업기록을 경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24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다. 그러나 수도권 전철은 1426대에서 1261대로 줄어 운행률이 88.4%로 떨어졌다. 새마을호는 42대에서 25대로 줄어 59.2%, 무궁화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운행률이 60.7%에 각각 머물렀다. 화물열차는 199대에서 93대로 줄어 평상시 48.2% 수준으로 운행했다. 관련기사신형 그랜저로 '재시동' 거는 현대차… '끝판왕'이 온다박근혜 대통령 "대표기업 제품결함으로 수출타격·신뢰저하 우려" #파업 #KTX #지하철 #철도노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