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셀프 뱅크 설치

2016-10-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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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에 스마트 ATM을 기반으로 한 셀프 뱅크를 입점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셀프 뱅크에 설치된 BNK 스마트 ATM은 은행 창구 업무의 약 85%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산은행은 본인 인증을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 기술을 도입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기존 부산은행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와 이번 ‘셀프 뱅크’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BNK금융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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