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지진 발생 시 테이블 등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지진 발생 때는 외부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므로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가방 등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
큰 진동이 멈춘 이후에도 긴장을 놓지 말고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하며,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어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국토부는 지진 등 유사 시에 대비해 주거지 인근 대피소 위치를 사전에 방문하거나,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피소 위치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