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31회에서는 돈 봉투를 들고 인경(윤아정)의 집을 찾아가는 희애(김혜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경은 민우(노영학)를 찾아가 말순(윤복인)의 난동에 대해 사과하지만 민우는 그런 인경을 냉대한다. 인경이 민우에게 미련이 있다고 생각한 희애는 미희(반민정)의 조언을 받아 돈 봉투를 들고 인경의 집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인경은 기막혀하고 봉투를 돌려주기 위해 희애를 찾아간다. 때마침 태준의 집으로 오던 민우는 마주 서 있는 인경과 희애를 보게 된다.
한편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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