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내달 출시되는 신제품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후지필름 X-A3'는 렌즈교환형 카메라 사용 입문자에게 적합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의 결합으로 해상도가 뛰어나다.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180도 회전식 터치 액정이 탑재됐고, 액정 화면을 위로 회전하면 눈 검출(eye detection) AF가 활성화돼 셀프 촬영이 쉽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디지털 카메라 커뮤니티 사이트인 팝코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카메라 유저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제품을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평소 성능 좋은 셀피 카메라에 관심 있던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