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질투의 화신'에 깜짝 출연한 배우 고성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0년생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그해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고성희는 지난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고성희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과거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에 양다리를 걸쳤던 홍수영 역으로 출연해 표나리(공효진)를 질투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