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고양) 윤정훈 기자 = 경기도 시흥시의 기업인 신명산업과 동서테크 등이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코아쇼'에 참가했다.
신명산업은 볼트와 너트 등을 만드는 회사로 타타대우 상용차의 1차 협력업체다. 또 현대·기아차에는 2차 협력회사로 승용차용 볼트를 납품한다.
동서테크는 정밀부품 가공업체로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에 파스프링, 클립, 와이어 등 다양한 부품을 만들고 있으며 SCL(에스씨엘)의 협력회사다.
박언용 동서테크 대표는 "홍보 마케팅 차원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과 인도 업체가 많이 참가해서 실질적인 계약도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 350개 업체가 참여한 '2016 코아쇼'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