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90여대 리콜 실시

2016-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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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가능

리콜조치되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및 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945K와 3951K 모델에서는 브레이크 시스템의 일부 부품(차축 모듈레이터) 결함으로 인해 좌우 및 앞뒤 차축 간 제동 편차를 발생시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올해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작·판매한 아록스 3951K 84대와, 3945K 9대 등 총 93대다.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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