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회장 신안철) 시·군 지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자원봉사클럽 회원, 안희정 지사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김남철 씨 등 19명이 노인 복지 증진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어르신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역사의 주역이라며, 그동안 어르신들이 흘린 땀을 잊지 않고 효도하는 충남도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