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균형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치뤄지는 인증시험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치뤄지는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0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행되며, 수험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 신분증과 함께 수험표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 및 수정액을 지참해야 하며, 특히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은 초등학생의 경우 수험표만 지참하면 되고,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전의 여권, 사진이 부착된 (국외)학생증, 청소년증, 장애인등록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신분 확인 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하면 된다.
대학생, 군인 등의 일반인은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전의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공무원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신분 확인 증명서(군인만), 국가유공자증 중 하나를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는 18일 오후 3시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 후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응시 후, 시험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 심의 결과는 11월 1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는 11월 8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별도의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으므로 응시자 본인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을 조회한 후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출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