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1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선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10월 시청 본관 4층에 사무실을 연 후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벌여왔으나 그동안 사회적경제 기업들로부터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제시돼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센터 사무실, 기업 입주실 6실, 코워킹스페이스 1실, 교육장, 세미나실, 카페 등을 갖춰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컨설팅은 물론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현재 27개의 사회적기업과 101개의 협동조합, 5개의 마을기업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