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중국, 미국, 일본 등 9개국에서 24명의 바이어를 초청, 도내 72개 업체가 참여한다.
순천에서도 해외 수출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6개 업체가 참가한다.
수출상담회 첫날인 20일에는 수출 상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의 통역사가 배치되며 수출 통관 절차 컨설팅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은 지난 2012년 23억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5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장류, 김치류, 한과류, 젓갈류, 반찬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