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보검 팬들이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을 기념해 소아환자 등을 위해 선행을 펼쳐 화제다.
18일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는 소아백내자 수술비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 회복 프로젝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_in 난징’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박보검 이름으로 기부했다. 소아 백내장 수술비는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가 진행하는 ‘희망의 빛’ 사업에 후원했는데, 앞서 보검일보는 지난 8월 15일에도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을 기원하며 ‘월드쉐어’를 통해 아프리카에 솔라등을 기부했다.
이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을 했다.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 후원들이 음지를 밝히는 작은 빛이 돼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