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화 부회장 "한국타이어 올 영업이익 1조 무난히 달성"

2016-10-18 11:13
  • 글자크기 설정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대전) 윤정훈 기자 =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이 올해 목표로 삼은 영업이익 1조 달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18일 오전 대전 지역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한 중앙연구소 '테크노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 부회장은 올해 한국타이어의 실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매출액은 7조를 목표로 삼았는데 실제 달성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원료 가격 하락으로 타이어 가격이 하락해서 판매량은 늘지만 매출액 달성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 1조 목표는 큰 문제 없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과 비전을 담은 테크노돔은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인 노먼 포스터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