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가 1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을 소재로 한다. 전직 볼링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도박 볼링판을 전전하는 신세로 전락한 철종(유지태 분)을 중심으로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대결을 그린다.
유지태는 현장 분위기에 대해 "4개월을 찍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실제 다음 현장에 나를 따라온 스태프도 있다"고 말했다.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출연한다. 11월 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