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와 달리 이번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새롭게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실시하여 10월 2일부터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검도,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볼링, 에어로빅스체조, 자전거, 족구, 줄넘기, 탁구, 테니스, 합기도, 축구 등 총 14개 종목이 군·구 대항으로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
또한 이번 대회의 피날레인 축구 결승전과 14개 종목에 대한 종합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15일 문학경기장 애인 페스티벌‘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시민 20,000여명의 응원과 함성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14개 종목별 대회 종합 우승은 남동구에게로 돌아갔으며 종합 2위는 서구, 3위는 계양구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