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단짠 로맨스 끝! 꽃길만 걷는 비밀연애 시작!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 13화에서 하석진과 박하선의 연애가 시작된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진심을 알게 되며 진정석에게 키스하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를 사이에 둔 진정석, 공명 형제의 삼각관계에서 진정석이 승기를 잡은 상황.

17일 방송분에서는 진정석과 박하나의 연애가 전개된다. 자동차에서 몰래 연애를 즐기는 것은 물론, 동료 강사들에게도 연애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한 이들의 피나는 노력이 펼쳐질 예정. 공개된 스틸컷에는 영화관에서도 박하나에게 눈을 못 떼는 진정석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지석과 가수 장우혁도 까메오로 등장, 클럽에서 박하나에게 접근한다. 진정석이 이들을 과연 두고만 볼 지도 관전 포인트다.

관련기사

• '두 번째 스물' 박흥식 감독 "진정한 사랑? 중년은 돼야죠"
• '두 번째 스물' 이태란 "전통 멜로 처음…김승우만 믿었다"

드라마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