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인도네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오세아니아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파푸아뉴기니 수도인 포트 모레스비에서 북동쪽으로 420km 떨어져 있는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정보나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쓰나미 경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국보·보물 85%, 규모 5.8 지진에 치명적 손상"일본, 지진 등 재난 경보 알리는 '다국어 앱' 개발 검토 #지진 #파퓨아뉴기니 #USG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