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혼슈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1분께 수도 도쿄에서 동남쪽으로 약 612km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유명 관광지인 요코하마 인근에 있다. 진앙의 깊이는 10㎞인 것으로 추산된다. 퍼시픽 쓰나미 경고 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등 구체적인 피해 정황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이탈리아 지진 사망자 247명으로 늘어..."구조 총력전"오바마 "북에 중대한 대가·동맹 협력 강화" #일본 #지진 #USG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