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계열사 나스미디어는 ‘2016 이펙티브 모바일 마케팅 어워드’에서 앱 인스톨 캠페인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작은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출품한 ‘로스트킹덤 앱 인스톨 캠페인이다.
‘통합 캠페인’, ‘앱 인스톨 캠페인’ 등 총 29개 카테고리에서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오는 11월 17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각 카테고리별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작인 ‘로스트킹덤 앱 인스톨 캠페인’은 네시삼십삼분의 액션 RPG ‘로스트킹덤’의 출시 초기 진성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나스미디어의 통합 앱 마케팅 솔루션 ‘엔스위치(Nswitch)’를 통해 집행한 캠페인이다. 엔스위치의 고도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캠페인 최적화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초기 진성 유저 확보에 성공하여 순조롭게 국내 마켓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었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모바일사업실 이사는 “엔스위치 캠페인이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글로벌 어워드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엔스위치가 많은 광고주들의 캠페인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스미디어의 통합 모바일 앱 마케팅 솔루션 ‘엔스위치’는 글로벌 모바일 트래킹 기업 '튠(Tune)'에서 선정한 ‘APAC 상위 15위 광고 파트너’에 선정된 바 있으며, 100여개의 국내외 리워드 및 논리워드 매체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볼륨을 넘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까지 글로벌 인벤토리(광고 지면)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