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17일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지수에서 KB금융지주로 변경 상장되는 현대증권이 빠지고 현대해상이 편입됐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증권 주식이 주식 교환을 한 KB금융지주로 변경 상장될 예정인데 따라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수시변경이 이뤄졌다"며 "금융업종 예비 1순위 현대해상이 이날부터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해상의 시가총액 비중은 0.33%이며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은 0.042%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