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14년 6월 착공해 2016년 8월 완공됐으며, 총 민간투자비 2036억원이 소요됐다. 부지면적 7만44㎡에 건축연면적 10만8988㎡ 규모로 자연과학관 등 연구시설 4개동과 교원숙소, 어린이 집 등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특히 자연과학관에는 나노소자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2000㎡ 규모의 슈퍼클린룸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했다. 학생중심의 자율학습 공간인 러닝 커먼즈(Learning Commons)는 개별학습을 하면서 튜터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용 PC(100여대)를 갖추고 있어 PC활용 및 팀 프로젝트 수업과 온라인 평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