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향적산 등산로 일원에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줄 국가지점번호판 5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해 인명구조 등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위치표시 정보체계이다.
스마트 폰으로 국가지점번호판 내에 표시된 QR코드를 확인하면 현재의 위치가 나타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의 유관기관과 위치정보를 서로 공유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구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장자동 저수지를 비롯한 7개의 저수․소류지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천마산 등산로 일원에 11개를 설치함으로써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기 위해 등산로 등의 비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판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민원봉사과 (☎042-840-23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