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는 지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열린 시즌1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딩미션으로 기획됐다. ‘2016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에는 16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었다.
이어 하반기에도 SW교육 체험주간(10월24~30일)과 연계해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스토리로 온라인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이 알고리즘 설계과정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라인레인저스와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를 도입하여 새로운 스토리의 블록코딩 미션을 마련했다.
코딩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되고, 참가자들의 성과 공유를 위해 SW중심사회포털에서 파티 초대하기, 파티 신청하기, 파티 자랑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SW교구, 문화상품권, 학급 간식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선보이기에 앞서 지난 15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여학생과 어머니 6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om&Girls Coding Party’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지능정보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SW교육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SW교육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SW교육 체험기회를 민관이 협력해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