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미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2시 33분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으나 실패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북한은 이런 주장에 대해 즉각 반응하지 않고 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을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으며, 북미지역에는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합참의장 “사드 배치 이전 미사일방어능력 강화 필요”한미, B-2·B-52 한반도 출동 논의…美 전략핵 전개 의지 확인 #국방부 #미사일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