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세계 록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밥 딜런의 음악에 많은 리스너들이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14일 오전 밥 딜런의 히트곡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네이버뮤직 해외 톱 100에서 3위를 기록했다. 딜런을 대표하는 '블로잉 인 더 윈드',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 등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13일 올해 노벨문학생 수상자로 밥 딜런이 선정된 이후다.
스웨덴 한림원은 밥 딜런을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밥 딜런은 위대한 음악을 통해 시적 표현을 창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