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양기대 광명시장이 14일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주최하는 세계 DI(Destination Imagination)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세계DI협회는 광명시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아시아 및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개최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기대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학교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체험융합형(STEAM) 과학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아시아·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대회에는 매년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입상자에게는 미국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