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전은 충남도교육청과 충남도청이 주최하고 충남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참여자들의 활기가 느껴지는 행사장 구성,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재미있는 과학, 언제 어디서든지 다양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모티브 제공 등 역동과 재미 그리고 교육의 3요소가 한데 어우러진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자와 함께하는 사이언스콘서트 ▲융합과학 및 실생활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60개의 체험부스 운영 ▲로봇댄스 및 과학마술 ▲충남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송 부르기 대회 ▲전국 과학전람회 및 발명품 전시 등이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을 느껴보는 VR 체험, 드론 경진대회, 3D 프린팅 등 상상마당과 LED 메모판 만들기, 와카워터 만들기, 골드버그 창지 등 창의마당 ▲지시약으로 꽃 피우기, 연꽃 전해질 탐구하기, 태양 흑점 관찰하기 등 탐구마당 ▲에어로켓, 수소로켓 등 가족이 함께하는 겨루기 마당 등 테마별로 구성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일깨우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과학창의축전을 통해 충남이 과학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과학교육이 창의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남도교육청은 우리 지역에 맞는 과학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의 인재 양성과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