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리원전]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울주군 서생면 경로위안잔치를 후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2일 오전 서생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울주군 서생생활체육공원에서 노인 1000여 명을 모시고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과 경로잔치에 동참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점심식사와 다과, 경품 등 행사를 협찬했다.
이용희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가을 농작물 수확을 위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장열 울주군수와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과도 환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잔치 기념식에선 경로헌장 낭독과 노인권익 및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